[아동복지법위반 불처분결정] 아동학대가해자 현장체포되어 재판 넘겨졌으나 어린이학대 혐의 불처분

부부싸움 결국 어린이학대 혐의로

아동학대가해자로 지목된 의뢰인은 피해아동과 부자지간이었습니다. 평소 지병이 있던 의뢰인은 사건 발생 당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배우자는 의뢰인의 질문을 무시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었고, 결국 두 사람 사이에는 고성이 오갔습니다.

부부싸움을 목격한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는 아동복지법 제17조 5호에 명시된 누구든지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해서는 아니한다는 조항에 위배되는 행위인데요.

경찰에 신고까지 들어간 상황이라 조사를 받은 의뢰인은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에 어린이학대와 관련한 법적인 조언을 듣고자 법무법인 대륜을 찾아주셨습니다.

전문변호사 “아동학대가해자 참작할만한 이유 있어”

법무법인 대륜은 의뢰인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어린이학대 사건 경험이 풍부한 3인 이상의 전문가로 이뤄진 형사전문변호사팀을 구성하였습니다.

■ 행위자는 지병이 있었으며, 사건 당일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음

■ 행위자는 피해아동에 학대 행위를 하고자 의도한 것이 아니며 평소 아이와 사이 좋았음

■ 행위자는 자신의 우발적인 감정에 기인한 행위로 피해아동이 조금이라도 받았을 충격에 사죄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음

형사전문변호사 팀은 의뢰인이 평소 지병으로 사건 당일 몸 상태가 안 좋았기 때문에 부득이 하게 발생한 사건이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아동학대 혐의 불처분결정

법원은 법무법인 대륜의 주장을 받아들여 ‘행위자에 대하여 보호처분을 하지 아니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 의뢰인은 부부싸움 도중 아동학대가해자로 지목되어 재판까지 간 사례입니다. 행위자의 행위가 정서적 학대에 해당했기 때문인데요. 법무법인 대륜의 빠른 대처로 불처분을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법률전문가 3인 이상의 전담팀을 구성해 전문성을 극대화하며, 해결사례를 토대로 구축한 대륜만의 소송시스템으로 의뢰하신 사건을 성공으로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