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사변호사 | 천안변호사 음주 뺑소니사고 의뢰인 조력해 실형 방어

의뢰인은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려고 대리기사를 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30분이 지나도 대리기사가 오지 않았기에 영하의 날씨 탓으로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차량에 탑승한 채 콜이 잡힐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 후 의뢰인은 차량에 히터를 틀기 위해 시동을 켠 상태에서 앉아있다가 깜빡 잠에들었습니다.

3시간 가량을 차에서 자다가 술이 깬 것 같아서 집에 갈 수 있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결국 의뢰인은 음주상태에서 차량을 몰았습니다.

의뢰인은 약 300m를 운전하고 가다가 길가에 있는 가드레일을 받고 멈춰섰습니다.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차량 상태를 보러 밖에 나간사이에 이를 목격한 시민이 의뢰인을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사고 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습니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서 사고 경위를 조사하다가 의뢰인을 추적했고 곧바로 뺑소니 현행범 체포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은 곧바로 음주측정기를 이용해 측정했습니다.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2%를 초과해 면허 취소상태였고 곧바로 의뢰인을 음주운전으로 인한 물피도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천안형사변호사는 의뢰인이 음주 후 운전을 한 것도 모자라 뺑소니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에 가중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실형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천안변호사는 의뢰인이 의도적으로 사고를 내거나 도주하려는 목적이 없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의뢰인은 만취 상태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졌고 순간적인 공황 상태에서 현장을 벗어난 것이지 고의적으로 사고를 무시하려는 목적이 없었다는 점을 변론했습니다.

심지어 대리기사를 부르려고 시도했던 정황을 증거로 제출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천안변호사는 의뢰인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변론했습니다.

의뢰인은 천안형사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자발적으로 알코올 치료 및 상담을 받고 있으며 음주운전 방지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직장과 가족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에게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탄원서를 제출받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또한, 음주 후 대리운전 서비스를 반드시 이용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여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